대전-국가핵융합硏, 내달 11일‘중소기업 상생 한마당

2013-05-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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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지역中企 기술 상용화지원 및 공공분야 발주사업 지역 업체 참여 확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1일 오후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술개발(R&D)역량이 강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상용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중소기업상생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대전시와 국가행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상생한마당에서는 관내 입주해 있는 국가핵융합 연구소의 핵융합 에너지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특허 등 파생기술을 지역 R&D기업에게 이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오는 2014년까지의 기계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6개 분야 94개 발주사업(420억 원 규모)에 대한 공공구매상담회 및 협력사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증진 및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국내 판로, 통상활동 등에 대한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참가희망 기업은 각 주최‧주관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22일까지 시 기업지원과(☎270-3662) 또는 국가핵융합연구소 구매 자산팀(☎879-3662), 대전경제통상진흥원(☎864-3051)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사전매칭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이번 행사는 지역 정부출연연구소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동반성장의 롤 모델을 만들게 될 것이며, 대전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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