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그맨 김병만·노우진이 서울본부세관에서 마약탐지견 담비와 마약탐지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서울세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개그맨 김병만·노우진 씨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등 어린이들은 개그맨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들의 재능 기부뿐만 아니라 마약탐지견의 탐지시범, 마술쇼와 버블공연이 함께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꿈나무들에게 세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는 게 세관 측의 설명했다.
정재열 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평생 기억할 만한 추억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세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