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 및 사전타당성조사 사업은 28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nipa.kr)를 통한 전산접수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1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연다.
수출형SW 제품화 지원 사업은 27일까지 같은 방식으로 전산접수하면 되고 사업설명회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해외정보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 및 정보화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국내 IT서비스기업의 해외 수주기회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형SW 제품화지원 사업은 수출 유망 SW제품을 선정해 제품현지화.품질확보를 지원해 중소SW제품의 현지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사업 과제는 정부간 국제협력 등을 통해 수요가 발굴된 지정공모과제와 SW기업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는 자유공모과제로 구분된다.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은 국가별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현지 정보화 수요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3개 지정공모, 1개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한다.
지정공모 대상 국가는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로 아프리카 국가 정보화의 큰 그림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계획이다.
사전타당성조사는 단위과제별로 정보화 사업수행 타당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각 7개의 지정공모 및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한다.
전자정부.e-뱅킹.공인인증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공공 및 금융 분야의 사전타당성 조사 과제를 지정공모한다.
수출형SW 제품화 부문은 중소SW 멘티기업과 현지 멘토기업을 매칭해 품질·현지화 및 마케팅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5개 과제 내외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정공모방식을 도입하고 중소SW 중심의 과제 추진 방식을 강화할 방침으로 지정공모 방식은 정부가 포럼·세미나·워크샾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해외네트워킹을 통해 직접 과제를 발굴해 기업에게 제공한다.
중소SW 기업에게 더 많은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소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하고 컨설팅 지원금의 차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