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만해광장 동우탑서 열려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1965년 4월 13일 한일 굴욕외교 반대 및 평화선 사수를 위한 항의시위 도중 경찰의 곤봉에 맞아 두개골 골절로 사망한 故 김중배 열사(당시 동국대학교 농학과 2학년 재학)의 흉상 제막식이 지난 9일 동국대 만해광장 동우탑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중배 민주열사 흉상건립 위원회 및 동국대학교 6.3 동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