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남자의 자격') |
11일 방송되는 MBC'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우울증 완전 정복 특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타들의 우울증 극복 기법이 공개된다.
이날 개그맨 이윤석은 과거 김진수와 함께 '허리케인 블루'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방송을 쉬어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교통사고로 15군데가 부러져 장애등급을 받았다"며 "지금도 팔이 잘 안 움직인다. 처음엔 세수도 못하고 손톱도 못 깎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윤석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괜히 국민약골 캐릭터가 잡힌 게 아니었어", "내막 알고나니 슬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