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도쿄증시는 엔·달러 환율이 약 4년1개월 만에 달러당 100엔을 넘은 것 등으로 크게 올랐다.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16.06(2.93%) 상승한 1만4607.54를 기록했다.닛케이 지수가 1만4600대까지 상승한 것은 지난 200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도쿄 증권거래소의 토픽스(TOPIX) 지수도 28.77 포인트(2.43%) 상승한 1210.60을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