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한기 베이징 통신원 = 중국에서 처음으로 저작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 공익기금인 저작권 보호기금이 설립된다고 중국신문출판보(中國新聞出版報)가 10일 전했다. 기금의 설립에는 중국 국가판권국과 베이징시 국가판권국, 베이징시 국제판권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매체에 따르면 기금회의 성립 후 판권보호장려기금, 판권침해제보기금, 판권원조기금 등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판권국의 관계자는 이번 공익기금의 설립을 통해 중국 저작권산업의 운영난을 해결하고 저작자의 권익 보호 나아가 중국문화사업의 발전 및 국제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