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기와 왕전안의 결혼식, 사진 출처 = 장위치 시나웨이보]
중국 영화배우 장우기(張雨綺·장위치)와 영화 감독 왕전안(王全安·왕촨안)이 혼인신고 2년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인에 따르면 양가 부모와 지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서양식과 중국 전통식으로 두 번 나눠서 치뤄졌고 두 사람은 탱고를 추며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해 주변인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해졌다.
장우기는 송혜교와 닮은 이미지로 국내에도 이미 이름이 알려진 배우다. 홍콩 배우 겸 감독 주성치(周星馳·저우싱츠) 영화에 단골 출연해 ‘주성치의 여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