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9일 오전 10시 35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했다.헬기에는 박동희(57)기장, 진용기(47)부기장, 황영용(42) 정비검사관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황씨만 구조되고 나머지 2명은 실종했다.사고 헬기는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안동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안동소방서 등은 임하댐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