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만난 두 정상은 IMF·유엔 등 국제기구가 전세계 의견을 고루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다자기구에 여전히 존재하는 불균형과 싸워야 한다”면서 “IMF개혁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확대로 유엔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남미 아랍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국가들이 상임이사국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회담과 팔레스타인 주권국가 건설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