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2명 유인해 성폭행한 20대 구속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부산 사하경찰서는 6일 가출 여중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월과 3월 가출한 15세 여중생 2명에게 잘 곳을 제공하겠다고 유인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가출청소년들이 흔히 잠자리를 해결하는 부산 사상구 한 집결지에서 이들을 만나 알게된 뒤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