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7일 오후 2시부터 지진 대비 재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됐다.이날 오후 2시 사이렌이 울리자 가정과 상가, 사무실 등에는 냉난방기 가동이 중단되고, 실내전등과 간판 등을 일제히 소등됐다. 또 관내 초·중학교에서도 책상, 탁자 밑으로 몸을 숙이는 훈련을 실시됐다.한편 군은 지난달 국수중학교와 양평초등학교에서 지진대비 요령 숙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