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친화적 일자리 창출정책의 핵심인 스펙을 초월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취업애로계층인 장애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규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제는 청년 장애인들이 본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국내 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연수를 받고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규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레스 윌리엄슨(Les Williamson) 시스코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주홍철 ISFnet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