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농촌 일손돕기 봉사 나서

2013-05-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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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근로복지공단의 노사 공동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30여명은 7일 경기도 화성시 백곡마을에서 ‘춘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이날 공단 측이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수입 농산물 증가, 고령화와 공동화 문제, 열악한 문화·교육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임직원들로부터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모금해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해 왔다. 모금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써왔다.

또 지역본부와 지사의 봉사 동호회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도시락 배달, 청소빨래목욕 봉사, 후원금 지급 등의 활동과 헌혈, 환경보호 운동,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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