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는 5월 한 달 간 K시리즈(K3·K5/K5 HEV·K7·K9)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1년 무사고 시 갱신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주는 ‘보험료 리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단, 동부화재 다이렉트 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보험료는 현대카드M으로 결제해야한다.
이런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1년 뒤 갱신 보험료의 절반인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가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최신 블랙박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도울 계획이다.
K시리즈 구매 고객 중 프로그램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그램 전용 콜센터(1566-2660)에 전화하거나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의 세부 적용 기준을 확인한 뒤 가입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K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시리즈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