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공항 내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은 1층 국내선 도착장과 여객 주차장 분수대지역에 조성되어 있다.
양 기관은 제주방문객에게 지역특색이 반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 내 열대식물과 수생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공항과 한림공원의 상호 발전을 촉진하고 나아가 제주 지역 관광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며 “연간 1,850만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공항에 맞는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림공원은 지난 1971년 설립, 연간 10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 관광지 중 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