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안행위, 추경안 처리…예결특위 회부

2013-05-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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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안전행정위는 6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기재위는 정부의 국채발행 한도를 15조8천억원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금운영계획변경안과 소관부처의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조달을 위해 15조8000억원의 국채를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행위는 애초 정부가 제출한 1478억원에 국가기록물 정리사업, 제주 4·3 기념사업, 서해5도 종합발전지원 등을 추가, 47억원을 증액한 1525억원을 통과시켰다.

추경 관련 11개 상임위가 모두 추경안을 처리함에 따라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는 4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집중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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