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오는 9~11일 ‘신짜오 베트남! 한국 문화를 만나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 하노이 국립외대, 베트남 민족학박물관 등지에서 진행된다. 세종학당 재학생, 현지 교민, 박물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방패연 만들기’, ‘한지 육각필통 만들기’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에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