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에서는 대 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시 푸동지구 상해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SIAL CHINA 2013 상해식품박람회”참가 4개 부스 규모로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2013-05-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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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 “SIAL CHINA 2013 상해식품박람회”참가 4개 부스 규모로 전북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상해식품박람회는 세계 69여 개국 2,000여개업체가 참가하는 농․식품 분야의 중국 최대 유망 국제식품박람회로, 세계의 초대형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대거 참가, 5조위엔 중국 농식품 수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리 도에서는 유기농 쌀로 만든 영아용 제과(익산 깊은숲속행복한식품)을 비롯, 수출 유망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조미김(군산 아리울식품․사조CS, 부안수협), 냉동레토르트식품(김제송이농산․남원지엠에프), 천연과육차(고려자연식품․미와미․선호발효식품), 전통주류(복분자주․뽕주․전주막걸리) 등 17개 업체 80개 품목을 전시, 수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 중국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 對 중국 농식품 수출 실적 현황
∙ 전국 ‘06년 341백만 불 ⇥ ‘10년 700백만 불 ⇥ ‘12년 717백만 불(117%⇡)
∙ 전북 ‘06년 2백만 불 ⇥ ’10년 8백만 불 ⇥ ‘12년 27백만 불(337%⇡)
○ 특히, 상해시에는 외국계대형유통매장 구매부 본사가 있어, 구매부 본사 바이어들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 기간 중 전북관에 초청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접근, 우리 식품 알리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상해시 주재 외국계 주요 유통업체 현황 : 화윤(홍콩계), 까르푸(프랑스계), 월마트(미국계), 프라이스마트(미국계), 매트로(독일계), JUSCO(일본계)

○ 향후 농․식품의 중국 시장을 조직적으로 개척하기 위해서, 현재 우리 도 에이전트인 ㈜대관(연간 수입규모 600억), 산동성 청도시 청도삼풍화무역유한공사(연간 수입 규모 200억), 상해일전상무유한공사(연간 수입규모 70억) 등 권역별 에이전트들과 유기적 협력하여, 신규 업체 신규 상품들을 조기에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2013년 대중국 농식품 수출 목표 4천만 불 조기 달성의 기폭제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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