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A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며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2일(현지시간) 오전 LA북서쪽 벤투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째 산림 4000헥타르를 태웠다. 이곳 주민은 대피했으며 산불은 강풍을 타고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말리부 일대 가구를 위협하고 있다. 산불 발생 인근 캘리포니아 지역 학교들에는 이틀째 휴교령이 내려졌다.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000여명과 소방차 100대, 헬기10여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산불은 계속 번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