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개성공단 마지막 7인 귀환 … 잠정 폐쇄

2013-05-06 15:00
  • 글자크기 설정

AJUTV 개성공단 마지막 7인 귀환 … 잠정 폐쇄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개성공단에 마지막까지 남아 북측과 실무협상을 벌이던 우리 측 인원 7명이 3일 오후 7시께 귀환했습니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비롯한 관리위 인원 5명과 KT직원 2명은 이날 개성공단 내에서 차량 4대에 나눠 탑승해,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는데요.

군사분계선 통과 등 북측의 행정절차로 인해 통일부가 예고했던 5시 30분보다 1시간 이상 지연된 귀환이었습니다.


10년간 남북 교류협력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이로써 북한이 진입을 금지한지 한달만에 개성공단은 잠정 폐쇄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