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바운스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왕 조용필이 1위 소감을 전했다.
3일 KBS '뮤직뱅크'에서 조용필의 '바운스'가 로이킴 '봄봄봄'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자 조용필은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90년대 '추억속의 재회'를 끝으로 순위 프로그램은 은퇴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 후배들 음악이 좋은데 1위를 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놀라워했다.
지난달 16일 선공개한 19집 앨범 수록곡 '바운스'는 23년 만에 조용필을 정상에 올려놨다. 현재 타이틀곡 '헬로'는 7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