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우리나라가 약 22조6500억원규모 터키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에 결국 실패했다. 이 사업은 일본과 프랑스 컨소시엄으로 돌아갔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2일 일본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프랑스 아레바 컨소시엄이 터키 원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터키 원전 건설사업은 흑해 연안 시노프에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원전 4기를 건설하는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