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녀배우인 쑨리(孫儷)가 새 작품 '라마정전(辣妈正傳)' 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고 펑황왕(鳳凰網)이 1일 보도했다. 천옌(沈嚴) 감독과 친원(秦雯)작가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 라마정전은 지난 4월부터 상하이(上海)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2011년 ‘후궁견환전(后宮甄嬛传)’ 이후 25개월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쑨리는 수많은 후보작 중 고심 끝에 ‘라마정전’을 복귀작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마정전은 혼전 임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젊은 신세대 여성 샤빙(夏冰)이 결혼과 양육의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점차 ‘슈퍼맘’으로 바뀌어 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여기서 쑨리는 성격이 화끈하고 개성이 넘치며 밤 문화를 즐기는 샤빙을 연기한다.
네티즌들은 출산 후에도 여전한 'S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스키니 맘' 쑨리의 컴백 소식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