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가정의 달’ 맞아 김포공항 전망대 새단장

2013-05-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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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전망대[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김포공항내 공항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3일부터 전망대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김포공항전망대 가족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김포공항 전망대는 노후되거나 파손된 항공기 모형을 교체하고 전망대내 노후 시설 보수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한국공항공사 청사 6층(이마트 김포공항점 좌측)에 위치한 공항전망대에는 김포공항의 축소모형과 국내외 항공사의 모형항공기, 항공산업과 항공기의 발달사 등이 전시되어있고 이착륙 등 항공기 운항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하루 100~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김포공항의 명소다.

한국공항공사 김경화 홍보실장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할 어린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공항전망대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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