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장난감은 필요없다"

2013-05-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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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기능성 의류가 대세

아주경제 전운 기자=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맞춰 어린이날 선물도 값비싼 장난감이나 게임기 대신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는 제품이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기능성 가방, 캠핑족을 위한 아웃도어 제품 등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도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건강은 물론 맛과 재미까지 ‘건강기능식품’ = 자녀의 발육과 성장을 돕는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은 영양은 기본,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두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면역력 향상을 위한 홍삼 등을 과일 맛의 먹기 편한 제형으로 만들어 맛과 재미까지 한 번에 잡은 제품들이 눈에 띈다.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만든 세노비스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는 성장기 아이의 두뇌와 눈 건강을 한 번에 챙겨주는 ‘츄어블 오메가-3’를 선보였다.

뇌세포 및 망막의 주요 구성성분인 DHA가 풍부한 오메가-3 540mg과 눈의 정상적인 시각기능을 도와주는 베타카로틴 1mg을 함유했다.

비린내가 없는 상큼한 오렌지 맛과 귀여운 바다동물 모양 캡슐로 아이들이 더욱 맛있게 즐기면서 섭취할 수 있다.

세노비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피오와 함께 떠나는 바다 대탐험’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성장기 아이의 두뇌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제품 무료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생명과학의 ‘리튠키즈홍삼플러스’는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고함량 함유된 홍삼농축액이다.

활기찬 신체활동을 위해 비타민B1, B2가 1일 섭취기준 대비 100% 들어있으며, 유산균과 아미노산 등도 골고루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홍삼 특유의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유기농메이플시럽과 국산 딸기 및 배 농축액을 더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즐겁게 섭취할 수 있다.

◆활동량 많은 아이의 발을 편안하게 ‘기능성 운동화’ = 개구쟁이 아이의 야외활동을 위해 착화감과 안정감, 통풍성이 탁월한 프로스펙스 ‘W 레이어 키즈’를 추천한다.

연아 운동화로 잘 알려진 W 라이트 레이어의 아동 버전으로 출시된 ‘W 레이어 키즈’는 밑창에 피라미드솔 구조가 충격을 흡수 및 분산시켜 안정적이고 유연한 구름보행을 유도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신을 수 있도록 갑피는 통풍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사용했으며 오래 신어도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전한다.

노스페이스가 작은 탐험가를 테마로 선보인 ‘키즈 재스퍼 재킷’은 산행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외출복으로 폭넓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바람막이다.

독자 개발한 하이벤트 소재를 사용해 방수성과 투습성이 우수하다. 블랙,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등 생동감 있는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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