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KT&G 페이스북(www.facebook.com /ktngcorp)에 접속해 재능기부 아이템을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횟수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 시설 증축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친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극심한 빈곤과 낙후된 학교 시설로 인해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빈곤국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