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또다시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클라라는 가슴이 깊게 파인 티셔츠를 입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클라라의 이 같은 노출의상은 이미 수차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25일 방송된 싱글즈2에서 클라라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민소매를 입고 요가를 해 선정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방송 관계자는 "노출을 의도한 것은 절대 아니다"며 "1초 정도 분량에 불과하지만 사진으로 캡처돼 문제가 커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주 방송분에서도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카메라는 클라라가 움직일 때마다 가슴골이나 엉덩이를 클로즈업해 몸매를 부각하기 바빴다.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노출 사진을 올리며 논란을 이어갔다.
이미 수차례 노출논란이 있었지만 클라라는 자신의 가슴골이 드러난 사진을 수차례 올려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과도한 노출에 민망했다" "저 정도면 제작진 책임도 있는 거 아닌가" "몸매 자랑하려고 출연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클라라의 과도한 노출을 지적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 아닌가?" "몸매 좋아서 입겠다는데 왜…" "나는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