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윤민수는 5월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음악을 위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하차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민수는 "윤후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그만두려고도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며 "지금 행복하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아빠 어디가'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윤후가 자고있는 아빠를 보고 '엄마 쟤 또 왔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충격 받아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출연 후 많이 달라졌다. 윤후가 이젠 먼저 다가와서 숙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