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조용필 주목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빌보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용필이 싸이를 K팝 핫 100차트 1위에서 끌어내렸다'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빌보드닷컴은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1980년대부터 여러 장의 LP를 발표해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등 패권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용필은 팝이나 록 장르부터 한국 전통 음악, 트로트까지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이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 '바운스'는 지난주 빌보드 K팝 차트 47위에서 이번주 1위로 뛰어오르며 싸이의 '젠틀맨'을 밀어냈다.
한국 음원 차트에서는 이미 싸이와 샤이니 등을 물리치고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