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충북 충주 소재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1박 2일로 실시된 힐링워크숍은 복지업무가 확대돼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과다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감정치유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됐다.
이번 힐링워크숍에서는 유재식 문화복지국장이 공직 선배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공직자의 삶’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웃음·칭찬·걷기명상 등 명상치유프로그램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힐링워크숍 참가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직면하는 민원인의 언어폭력과 위협 그리고 과다한 업무량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기 매년 1~2회 이상 워크숍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고, 시는 이를 수용해 매년 힐링 타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