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라인몰 구축 사업 나선다"

2013-05-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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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1일 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슈페리어몰을 오픈했다.

파트너로 선정된 슈페리어는 골프웨어·남성복·아웃도어·여성잡화 등을 판매하는 연매출 3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슈페리어몰은 슈페리어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 쇼핑몰로, SGF슈페리어·임페리얼·KJ. CHOI 등 골프웨어 브랜드와 여성 패션잡화 블랙마틴싯봉을 선보인다. 이외에 남성 캐주얼 프랑코페라로와 아웃도어 윌리엄스버그 등을 판매한다.

슈페리어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를 어려워하는 소비자와 점접을 늘리기 위해 우수한 유통망을 갖춘 11번가를 파트너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 파트너 사업은 기업형 e-커머스 토털 솔루션 제공 사업으로, 기업고객에게 맞춤형 플랫폼 구축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11번가 관계자는 "e-커머스 토털 솔루션 사업은 11번가의 온라인 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커머스 사업 노하우 전수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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