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안양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경찰서, 여성보호시설, 의료기관 등 9개 분야,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관내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로 한다.
이 자리에선 폭력 없는 안양시를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연대 주요기능 중 하나인 피해자 지원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사례관리팀(아동, 여성)을 새로이 구성했다.
특히 범계역 일대에서 진행된 폭력예방 캠페인에는 지역연대 위원들과 어머니폴리스 등 관련 단체회원 70여명이 참가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과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완희 부시장은 “앞으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성폭력 추방주간행사 등 차별화된 사업을 진행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