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당위원회와 정부는 21일 야안시 지진 재해지역에 500만 위안을 성금으로 전달해 칭다오 주민 871만명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칭다오 하이얼 그룹이 재해지역에 1000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칭다오시 기업들도 재해지역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칭다오시 홍십자회와 칭다오시 자선총회는 사회 각계로부터 모금한 3000만 위안에 가까운 성금과 함께 각종 기업들로부터 협찬받은 구호물자외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한 칭다오 주민들은 지진 부상자들을 위한 헌혈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