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미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꽃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부서 직원이 똘똘 뭉쳐 꽃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찾아가는 홍보’는 고양시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행사 관련 정보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 농촌지역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대한지적공사 고양시지사의 차량과 직원들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하는 것이다.
김용섭 도시계획과 과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 행사입니다.”라며, “도시계획과가 꽃박람회 주무부서는 아니지만, 고양시의 모든 부서가 지원부서라는 사명감을 갖고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홍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