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오전 한국경제연구원(KERI)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창조경제를 위한 새 정부의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KERI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들은 직원들의 창의성 도모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창조적인 여성 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스펙을 초월한 창의적인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창조경제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세계경제를 선도할 구체적인 한국 경제의 발전 전략”이라면서 “저성장의 고착화, 고용없는 성장, 저출산, 고령화 분배구조 악화, 중국과 일본 사이의 역샌드위치 상황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