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어린이달 맞아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4일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리게 될 이번 소방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 도전의식 등 119정신을 심어주고자 맞춤식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물소화기 체험과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이 밖에 다양한 진압장비전시, 소방차량 탑승 체험코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생활주변에서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 무엇보다도 개인의 안전은 나 스스로 지킨다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번 소방체험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도 배우고 개인 안전의식 변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