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장페이멍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중국 육상선수 장페이멍(張培萌)이 전국육상대회 남자 100m 경기에서 10초04의 성적으로 올해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우한완바오(武漢晚報)가 28일 보도했다.
장페이멍은 27일 광둥(廣東)성 자오칭(肇慶)시에서 개최된 전국육상대회 남자 100m경기에서 10초04의 성적으로 기존의 중국 신기록(10초16)을 갈아치우며 1위로 골인했다.
실제로 장페이멍의 올해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다. 장페이멍은 지난 3월 베이징체육대학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경기에서도 20초 75의 성적으로 중국 최고 신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