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김남형)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파주시 고위간부, 공사관계자가 모여 파주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SOC 사업 중 예산부족으로 인한 장기계속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리~법원 도로공사는 경기북부지역의 동서를 잇기 위한 사업으로 총 연장길이 13.7㎞에 2천81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07년 11월 착공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계획연도보다 5년이 연장되어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합동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열어 도민이 만족하는 건설행정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