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웰빙튀김 기능 채용한 '2013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 출시

2013-04-29 11:00
  • 글자크기 설정

원적외선 방출의 항균세라믹 채용…웰빙튀김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특허출원의 ‘웰빙 튀김 기능’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세라믹 조리실로 건강한 요리가 가능한 ‘2013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을 29일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가 2013년형 스마트 오븐을 출시하며 다기능 웰빙 조리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특허출원의 ‘웰빙 튀김 기능’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세라믹 조리실로 건강한 요리가 가능한 ‘2013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세라믹을 적용해 화덕이나 뚝배기로 조리한 것처럼 음식 본연의 깊은 맛을 잘 살리는 게 특징이다. 세라믹이 열을 받으면 긴 파장과 강한 침투력의 열작용을 보이는 원적외선을 방출해 재료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음식물을 골고루 익혀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웰빙 튀김 기능’은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기술로 기름없이 재료 자체의 성분만을 이용해 튀기기 때문에 건강에 이로우며 강한 열풍으로 빠르게 조리해 바삭한 식감도 구현한다.

감자튀김·오징어튀김·탕수육·돈가스와 같은 요리도 별도의 튀김 요리기구 없이 버튼 한 번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60가지의 자동조리 기능을 갖춰 반찬·찜·바비큐·제빵 등을 재료만 준비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면부에 메탈소재의 도어핸들·조그 다이얼 등을 채용해 주방을 더욱 돋보이고 세련되게 꾸밀 수 있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충로 전무는 “삼성 스마트오븐은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다기능으로 공간 효율성도 뛰어나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 가정까지 모든 가정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