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화 '아이언맨3'가 가파른 상승세로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62만54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할리우드 흥행작들의 개봉 4일 차 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아이언맨3는 개봉 첫날인 25일에만 42만명을 동원하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편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개봉과 동시에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는 아이언맨3는 영웅 아이언맨과 인간 토니 스타크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심도 있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