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국내 중국인 유학생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2013-04-28 15: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6일 외환은행 본사에서 국내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 취업, 뷰티, 금융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담당자를 초청, 중국 유학생이 한국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한 여러 경우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의 강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중국팀장은 “한국에 있는 약 6만 명의 유학생들은 우리 한국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면서 13억 중국인들에게까지 한국의 자유여행 문화를 전파할 수 한국 문화 전도사"라며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이들에게 한국을 더 심도깊게 이해하고 즐겁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