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 취업, 뷰티, 금융 등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담당자를 초청, 중국 유학생이 한국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한 여러 경우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의 강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중국팀장은 “한국에 있는 약 6만 명의 유학생들은 우리 한국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면서 13억 중국인들에게까지 한국의 자유여행 문화를 전파할 수 한국 문화 전도사"라며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이들에게 한국을 더 심도깊게 이해하고 즐겁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