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운정 한울마을4단지는 28일 단지내 무지개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아파트 주민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한울마을4단지 무지개도서관(관장 김미선)가 주관하고 한울마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철기)가 후원하여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 주민들이 사용하던 책, 옷, 장난감등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김밥, 떡볶이, 파전등 먹거리도 있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미선 관장(한울마을4단지 무지개도서관장)은 “주민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져나와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도서관 운영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문화를 실천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서부터 좋은 마을만들기와 아파트공동체 복원에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