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 남자 주니어 테니스대표팀이 2013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27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2-0으로 이겼다.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9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여자 대표팀은 호주와 결승에서 1-2로 패해 준우승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