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상권 인근 최대 규모 상가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공급

2013-04-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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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센트럴에비뉴' 상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상권에 ‘강남역 센트럴애비뉴’가 들어선다. 728실 규모 ‘강남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건물 내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로 연면적 1만3000여㎡에 점포수 110개로 강남역 일대의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수만으로는 최대 규모다.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지하철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불과 34m인 초역세권이다. 강남역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명, 주말 35만~40만명이다.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10m와 4m 도로와 접한 4면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해 4개면 전체가 외부에 개방됐다”며 “어느 한곳 소비자의 발길이 안 닿는 곳이 없고 강남역에서 선보이는 몰링 상가”라고 설명했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 볼 수 있었던 스페이스 신택스라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으로 유동인구가 원활하게 상가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가 사이 이동 통로를 설치해 유동인구 흐름을 변화하고 흡수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층 상가 전면에 데크공간을 조성해 휴식공간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꾸며진다.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를 설치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02) 583-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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