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사로 월드컵서 후프·볼 합계 13위

2013-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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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후프와 볼 종목 합계 1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16.650점을 받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볼 종목에서는 16.217점으로 17위에 올라 두 종목 합계 32.867점으로 개인종합 중간 순위에서 13위에 자리했다.

두 종목 모두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손연재는 이날 후프 연기를 할 때 수구를 다루는 과정에서 자잘한 실수를 해 16.650점을 받아 13위로 출발했다.

볼 연기를 할 때는 기술적인 문제로 음악이 멈춰 음악 없이 연기를 했다.

다른 선수들의 순서가 모두 끝난 후 다시 한 번 볼 연기를 했지만 이미 체력이 떨어져 많은 실수가 나왔다.

결국 볼에서 16.217점을 받아 17위에 머문 손연재는 중간 합계 32.86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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