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했다는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1.75포인트(0.08%) 오른 1만4712.55로, 나스닥 지수는 10.73포인트(0.33%) 하락한 3279.2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500지수는 2.92포인트(0.18%) 내린 1582.24를 기록했다.미국 상무부는 이날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3~3.2%를 밑도는 수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