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주걸륜, 연인 쿤링두고 바람났나

2013-04-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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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周傑倫, 저우제룬)이 연인 쿤링(昆凌)을 두고 새영화 ‘천대(天台)’에서 함께 출연한 여배우와 눈이 맞았다고 중국 포털 소후(搜狐)닷컴이 24일 보도했다.

열애설 주인공은 중국 본토에서 잡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러시아 혼혈 배우 리전(李真). 보도에 따르면 리전은 여행차 방문한 대만에서 저우제룬의 절친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겸 가수 류겅훙(劉畊宏)의 눈에 띄어 저우제룬이 감독을 맡은 ‘천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현재 저우제룬의 여자친구는 한국계 대만 모델 쿤링으로 두 사람은 14살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결혼얘기가 오갈만큼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왔다.

저우제룬은 연인 쿤링이 질투할 것을 우려해 영화에 그 흔한 키스신도 집어넣지 않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이번 열애설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저우제룬은 혼혈만 골라 사귀나”, “보아하니 영화 홍보하는거네”, “저우제룬은 어린여자만 사귀고 능력도 좋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대’는 저우제룬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이어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오는 6월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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