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이 2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민등록시스템 기준으로 김씨는 전체 5100만7120명명 중 1097만706명(21.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씨가 751만명(14.7%), 박씨가 430만명(8.4%), 정씨가 247만명(4.8%), 최씨가 240만명(4.7%), 조씨가 149만명(2.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성(姓)씨는 470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깡·벌·떵·흰’ 같은 특이한 성씨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