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 증축 개소

2013-04-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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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가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새롭게 확장하고 문을 열었다.

기존 세브란스병원 3층 주사실 옆에 위치했던 국제진료센터는 진료 공간과 비자발급 파트의 면적이 286㎡(약 86평)였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확장 및 재배치 공사를 통해, 진료공간을 286㎡(약 86평)로, 비자 발급 파트를 120㎡(약 36평)로 확장했다.

또 국제진료센터를 찾는 외국인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기존 3개의 국제진료센터 진료실을 4개로 진료공간을 넓혔다.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4일 병원 3층 국제진료센터에서 증축기념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미국·러시아·벨라루스·앙골라·도미니카·스리랑카 대사 등과 미8군 65의무여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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